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마니아와 몰도바의 통일 (문단 편집) == 연원 == [[몰도바인]]과 [[루마니아인]]은 한 [[민족]]이며, [[한반도|외세에 의해 갈라진 것에 불과하다.]] 2020년대 이후 루마니아쪽은 반대 여론이, 몰도바쪽은 찬성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. 다만 루마니아 쪽은 급진통일을 반대하는 여론이 대두한 것이지, 장기적인 목표로 통일을 생각하는 여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. [[루마니아 왕국]] 탄생 이전 루마니아는 [[왈라키아 공국]]과 [[몰다비아 공국]]으로 갈라져 [[오스만 제국]]의 [[종속국]]으로 있었고, [[트란실바니아]]는 [[헝가리 왕국]]의 지배를 받았다.[* 완전히 [[루마니아인]]의 국가였던 왈라키아 공국과 몰다비아 공국과 달리 트란실바니아는 애초에 헝가리 영토였고 지배층부터 [[헝가리인]]이었던데다가 루마니아인은 사회적으로 겨우 존재만 인정되는 [[농노]]에 불과했다. 헝가리 왕국이 1526년 [[모하치 전투]]로 붕괴되고 등장한 [[트란실바니아 공국]]은 헝가리인 중심 국가였지 루마니아인의 국가가 아니었다.] 문제는 18세기 말엽부터 오스만 제국은 쇠퇴기에 들어선 반면 [[러시아 제국]]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었고 오스만 제국의 오랜 라이벌인 [[합스부르크 제국]]도 여전히 그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다. 오스만 제국의 약체화를 놓치지 않은 라이벌 국가들은 1775년 합스부르크 제국이 몰다비아 공국의 북서부를 빼앗아 [[부코비나 공국]]을, 1812년 부쿠레슈티 조약으로 러시아 제국이 [[프루트 강]] 동부 몰다비아 공국 영토를 빼앗아 [[베사라비아]] 현을 설치하였고 루마니아인의 영토는 외세에 의해 분단되었다. 1859년, 몰다비아 공국과 왈라키아 공국은 [[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]]를 같은 군주로 선출하여 [[몰다비아 왈라키아 연합공국]]을 형성하였고 이후 [[루마니아 왕국]]으로 계승되었다. 그러나 루마니아인이 다수 거주하는 트란실바니아와 부코비나[* 부코비나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거쳐 [[우크라이나인]]이 많이 흘러들어왔고 결국 나중에 [[이오시프 스탈린]]이 우크라이나인 다수 거주지역임을 이유로 베사라비아와 함께 루마니아 왕국으로부터 북부 지역을 강탈해 오늘날에는 [[우크라이나]]의 [[체르니우치주]]가 되었다.]는 [[오스트리아 제국]]의 지배를, 베사라비아는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. 1918년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후에 [[루마니아 왕국]]은 베사라비아[* [[트란스니스트리아]]는 제외], 부코비나, 트란실바니아를 모두 편입하는데 성공했다. 그러나 1940년 몰도바는 [[몰도바 SSR|소련에 다시 합쳐지고]]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[[소련군]]이 [[트란스니스트리아]]를 포함해서 베사라비아 일대를 차지하면서 루마니아와 몰도바로 나뉘어졌다. 게다가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거치며 인구 구성이 복잡해진 [[부자크]] 지역은 [[스탈린]]이 [[우크라이나 소비에트 공화국]]으로 귀속시켰다. 이후 국경이 그대로 굳어져버린 상태로 [[소련 붕괴]] 직후 몰도바가 [[소련]]에서 독립하면서 같은 민족인데 따로 살림을 차려버린 케이스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